포상휴가를 다녀온 구성원의 장기근속 스토리 누리미디어 채용 홈페이지입니다

포상휴가를 다녀온 구성원의 장기근속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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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휴가를 다녀온 구성원의 장기근속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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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일터’. 사람마다 회사에 오래 머무르는 이유는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점은 있습니다. 일이 재미있고, 함께 일하는 사람이 좋고,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 누리미디어에는 5년·7년·10년 이상 함께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장기근속 포상휴가를 다녀온 두 분, 서비스팀의 이소미님, 콘텐츠영업팀의 문훈복님을 만나 오래 머무른 이유와 포상휴가가 남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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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뷰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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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 안녕하세요, 서비스팀 product manager 이소미입니다. 2018년에 입사해서 올해로 벌써 8년째 누리미디어와 함께하고 있어요. 훈복: 안녕하세요, 저는 콘텐츠 영업팀 Part lead 문훈복입니다. 저는 2020년 입사라 이제 6년 차인데요. 꽤 오래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장기 근속자 분들이 많으시군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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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미디어와 오래 함께할 수 있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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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 저는 정말 ‘사람’의 영향이 컸어요.회사 생활을 8년이나 하다 보면 크고 작은 갈등이 생기기 쉬운데, 신기할 정도로 그런 경험이 거의 없었어요. 모든 분들이 일에 진심이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분들이라서 늘 좋은 자극을 받아요. 특히 저희 팀은 분위기가 굉장히 따뜻해서, 친구처럼 대화하고 서로의 일상을 응원해 주는데요. 오래 근속하신 분들도 많아서 서로에게 의지도 하고 위안도 얻곤 해요.그래서인지 바쁘고 몰아치는 프로젝트들을 함께 헤쳐 나가다 보면, 정말 눈 한 번 깜박한 사이에 8년이 지나버린 느낌이에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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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미디어 서비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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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복: 저는 첫 직장에서 짧게 일하고 나온 경험이 있어요. 규모가 크고 시스템이 탄탄한 곳이었지만, 조직 문화가 저와 잘 맞지 않았어요. 업계 특성상 매우 경직된 분위기가 있었고, 당시 저는 경력을 막 시작하려던 나이라 그런 환경이 제 미래와 맞지 않는다는 걸 빠르게 깨달았죠.반대로 누리미디어는 처음부터 수평적인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었어요. 스스로 업무를 주도할 수 있는 자유도가 있었고, 좋은 리더분들을 만나 빠르게 성장하며 성과를 내는 경험도 했죠. 이전에는 어려웠던 일과 일상의 분리도 가능해서 저만의 페이스도 찾아갈 수 있었어요.하나의 이유라기보다는 여러 요소가 균형 있게 맞아떨어져서, 지금까지도 즐겁고 꾸준하게 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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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몰입하며 일하시는 두 분으로 알고 있는데요. 누리미디어에서 어떤 부분이 몰입이 잘 된다고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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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 저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 덕분에 몰입이 자연스럽게 되고 있어요. 업무 특성상 하나의 프로젝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날이 많은데 그럴 때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문화가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어요. 제가 놓친 부분을 QA나 운영 파트에서 먼저 발견해 알려주시기도 하고, 개발자분들이 적극적으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서로가 서로의 ‘정신줄’을 잡아준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예요. (웃음) 모두가 눈을 반짝이며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어떻게 이런 분들만 모였지?’ 하고 감탄할 때도 많아요.또, 유연 출퇴근 제도도 제 몰입을 높여주는 요소인데요. 저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 저녁 시간대에 집중력이 더 살아나는 타입인데, 제가 가장 에너지가 높은 시간에 맞춰 일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에요. 훈복: 저도 비슷해요. 누리미디어에는 서로 간에 믿음이 기본으로 깔려 있어요. 각자가 맡은 바 역할을 다 할 거라는 믿음 아래에서, 스스로 주도적으로 일하면서 업무 몰입도가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것 같아요.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구조가 저와 잘 맞아서, 몰입해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느끼고 있어요.또, 영업 직무 특성상 업무 외적으로 신경 써야 하는 요소들이 많은데, 회사의 교통비·식대 지원 같은 기본적인 제도들이 잘 되어있어서 업무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도 큰 이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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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열심히 몰입하신 두 분이 포상휴가를 다녀오셨다고 들었어요. 어떤 시간 보내고 왔는지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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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복: 저는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영국까지 이어지는 꽤 긴 유럽 여행을 다녀왔어요.패키지와 자유여행을 섞어서 갔는데, 연령대가 비슷하다 보니 금방 친해져서 자유시간에도 함께 잔디밭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축구 펍에 가서 현지인들과 응원 대결도 하며 유럽 여행하면 꿈꾸던 것들을 실현하고 올 수 있었어요.영국에서는 손흥민 선수 팀의 마지막 리그 경기를 직접 보고 왔어요. 우승컵을 든 후라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경기장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았고, 의미 있는 경기를 봤다는 감동이 있었어요. 유럽의 낭만을 가득 채우고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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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도서관 잔디밭 풍경

영국 런던에서 본 토트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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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 저희 둘 다 영국에 다녀왔네요? 저는 한 주는 혼자 런던살이를, 또 다른 한 주는 남편과 함께 아이슬란드 여행을 했어요.혼자 여행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 기회에 하루에 2만 보씩 걸어 다니며 미술관을 정말 많이 다녔어요. 그리고 혼자 여행할 때에도 신기하게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고요. 예쁜 풍경에서 사진이 없으면 아쉽잖아요? 그래서 커플분께 사진을 부탁드렸다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게 돼서 같이 피자를 먹으러 가기도 했고, 재즈바에서 만난 튀르키예 분과 스몰톡하며 친해지기도 하고요. 혼자였지만 전혀 외롭지 않았어요. 런던 일정을 마치고 간 아이슬란드는 정말 말로 다 담기 어려운 곳이에요. 가장 뜨거운 용암과 가장 차가운 빙하가 공존하는 나라인데요. 드넓은 자연이 끝없이 펼쳐져요. 빙하 조각을 넣은 위스키를 마셔보고, 땅이 울릴 정도의 큰 폭포를 보고, 운 좋게 여름 오로라까지 보고 올 수 있었는데… 정말 또 가고 싶은 나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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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술관

아이슬란드 빙하

아이슬란드 화산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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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다 낭만 가득한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포상휴가로 길게 쉬고 오신 후에 좀 달라진 점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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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 포상휴가가 참 신기하게, 정말 힘들다고 느낄 때 타이밍 좋게 생겨서 매번 다녀올 때마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요. 이전에 휴가를 다녀왔을 때는, 업무 메신저로 팀원분께서 왜 이렇게 말투가 상냥해지셨냐고 하시길래, 제가 미안하다고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한 적도 있고요. (웃음)대자연을 보면서 마음에 여유가 생긴 채로 돌아와서, 그동안 일에 쫓기고 조급하게 굴었던 게 결국 마음가짐의 문제였다는 생각을 좀 했던 것 같아요. 다녀오고 나서는 ‘뭐든 하나씩 해치우다 보면 끝날 일이니까 너무 스스로를 재촉하지 말고, 또 힘들면 아이슬란드 가면 되지’하는 생각으로 일을 대하게 되면서 태도에 변화가 생겼어요. 훈복: 저는 일단, 유럽병에 2주 정도 시달렸고요. (웃음) 소미님처럼 저도 좀 힘들다고 느낄 때 딱 휴가가 생겨서, 푹 쉬고 돌아온 만큼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일에 속도가 붙더라고요.이번 휴가 때는 여러모로 고마운 마음이 크게 들었는데요. 제가 휴가 다녀온 기간 동안 온전히 쉼에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제일 크게 들었고, ‘이 회사에서 5년을 보내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쉬고 온 만큼, 더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긴 느낌이었어요.그리고 회사에 유독 휴가 때 여행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회사에서 휴가뿐 아니라 휴가비 지원까지 해주는 부분이 도움이 큰 것 같아요. 실제 같이 여행하셨던 분들도 많이 부러워하신 제도여서 내심 뿌듯하기도 했는데요. 단순 쉼을 넘어서, 여행을 통해 새로운 시각이든 마음가짐이든 가지고 돌아보는 게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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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업무를 하다 휴가 다녀오시고서 많이 리프레쉬 되신 것 같은데요.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하셨던 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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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복: 저는 주니어 때, 업무를 주도적으로 맡으면서 팀장님들 앞에서 발표할 일들이 많았어요. ‘이런 홍보 서비스를 해보겠다’, ‘이전 프로세스는 이런데 앞으로는 이런 영업 도구를 가지고 해보겠다’라든지요. 물론 주니어 때라 팀장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지만, 직접 기획하고 전사 발표도 하면서 실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본 경험이 되게 큰 성장이었어요.그리고 이후에는 팀원들과 함께 전문 잡지 섭외 업무를 처음 시도했었는데요. 첫 시도다 보니, 0부터 100까지 새로운 사이클을 만든 경험이었어요. 다양한 매체들에 처음으로 콘텐츠 영업 제안을 하면서 겪었던 전 과정이, 이전에 없던 것을 만드는 경험이라 저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 준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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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pia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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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 저도 안 겪어본 새로운 업무를 맡았을 때가 기억에 제일 많이 남아요. AI가 회사에 도입되면서 과감한 시도를 많이 하는 중인데, 제가 초기에 AI 뷰어를 맡아 진행했었어요.DBpia 등 기존 핵심 서비스들의 개선은 많이 해왔지만, AI 뷰어는 정말 ‘없던 걸 새로 만드는 경험’이었거든요. 지금은 AI 관련 레퍼런스들이 꽤 있지만, 그 당시에는 전혀 없어서 모르는 분야를 찾아 공부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어떤 경험을 주면 사용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편안하게 받아들일지 처음부터 끝까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관점도 많이 확장되면서 PM으로서 크게 성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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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pia AI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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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계신 두 분이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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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복: 저는 자신의 강점을 명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요. 그게 친화력일 수도 있고, 분석력일 수도 있고, 꼼꼼함일 수도 있어요. 강점을 아는 사람은 그 힘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협업에서도 상호 보완이 잘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소미: 저는 PM이다 보니 협업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긍정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분과 함께하고 싶어요. 일정이 빠듯하거나 수정이 필요할 때, ‘왜 안 되는지’를 말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더 잘 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 주는 분. 서로의 상황과 입장을 이해하면서 성과를 향해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분. 그런 분이라면 누리미디어와 정말 잘 맞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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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누리미디어에 지원할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한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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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복: 누리미디어는 제가 주변에 이렇게 설명해요.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시는 회사’ 초기에는 DBpia를 잘 모르셔서 걱정하셨지만, 지금은 부모님 결혼기념일 축하, 명절 때 부모님께 보내드리는 선물과 같은 복지 덕분에 저보다 더 누리미디어를 좋아하세요. 안정적이고, 제가 노력한 만큼 보상도 받아 가니까 이제는 부모님이 지인분들께 회사 자랑을 하실 정도예요. (웃음) 소미: 흔히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하잖아요. 지금 누리미디어는 회사가 물을 부어주고 있어요. 일할 수 있는 환경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문화적 분위기도 지금이 가장 좋은 때라고 생각해요. 이 흐름 속에서 노를 함께 젓고 싶은 분이라면, 누리미디어에서 분명 좋은 성과와 성장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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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미디어는 오늘도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동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자신의 방식으로 성장하고 싶고, 좋은 동료들과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가고 싶은 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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